탁구 얼짱 서효원 중국에서도 인기많은 그녀가 남성잡지 맥심 모델까지
- 정보
- 2021. 9. 7. 00:00
탁구 얼짱 서효원 중국에서도 인기 많은 그녀가 남성잡지 맥심 모델까지
탁구얼짱으로 불리는 서효원은 2010년대를 대표하는 여자탁구 선수입니다. 탁구얼짱 서효원은 대한민국 여자 탁구 국가대표팀의 에이스였습니다. 세계 선수권 단체전 동메달, 아시안 게임 단체전 동메달, 그랜드 파이널스 준우승, 월드투어 우승 3회, 준우승 2회, 종합선수권 2회 우승 등의 커리어를 가지고 있고 ITTF 세계랭킹 8위에 올랐습니다.
서효원은 탁구 실력뿐만 아니라 뛰어난 외모로도 주목받아 탁구얼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느리지만 꾸준하게 성장하던 서효원은 2011년 25살이 되던 해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됩니다. 세계랭킹 100위권에 진입한 지 2년만에 50위권으로 도약하는 쾌거를 이룬 해이기도 합니다. 같은 해 열린 코리아 오픈경기 32강에서 서효원은 일본의 이시카와 카스미(당시 세계랭킹 8위) 선수를 만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날 서효원은 경기 내용뿐만 아니라 예쁜 외모까지 주목을 받게 되어 주요포탈 실시간검색어 1위를 차지합니다. 비인기 종목인 탁구 선수가 올림픽도 아닌 시기에 검색에 1위에 올린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는데 '서효원', '탁구얼짱', '탁구얼짱 서효원' 등이 실시간검색 순위권을 다 차지한 것이었습니다. 이날부터 서효원은 대중과 언론의 관심을 많이 받으며 탁구얼짱으로 불리게 됩니다.
중국에서도 인기 많은 탁구얼짱 서효원
실력이 꾸준히 상승하여 세계적인 레벨이 된 서효원은 중국의 슈퍼리그에 진출합니다. 슈퍼리그는 세계 최고의 탁구리그인데 서효원은 여기서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게됩니다. 서효원은 월드투어에서도 꾸준히 8강에 들며 좋은 성적을 유지했습니다. 탁구 얼짱 서효원은 중국에서도 뛰어난 외모로 인기를 많이 얻었습니다.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중국에서도 얼짱 스포츠 선수로 포털 사이트의 메인에 등장하는 등 '탁구얼짱 서효원'으로서 이름을 이어갔는데 중국의 시나닷컴에서는 서효원 선수를 두고 "서효원은 중국인들에게 일본의 후쿠하라 아이를 잇는 새로운 탁구 여신이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남성잡지 맥심(MAXIM)의 모델로 서게된 이유
탁구얼짱 뜬금없이 남성잡지의 모델로 등장해서 화보를 찍었습니다. 서효원 선수가 이 잡지에서 모델 촬영을 하게 된 특별한 사유가 있습니다. 바로 서효원 선수는 모델 제안이 들어왔을 때 커피 맥심의 모델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
탁구얼짱 서효원 선수는 맥심 믹스커피를 좋아한다고 하는데 맥심이라는 말에 선뜻 수락했다가 남성잡지 맥심인 것을 알고 "제가 몸매가 좋은 편은 아니거든요. 코치 선생님도 아세요. 그래서 저도 못해요 했는데..." 결국 남성잡지 맥심의 모델을 수락하였고 자신 없던 모습과는 달리 굉장히 잘 소화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한편 맥심에서 '맥심 커피를 되게 좋아한다'는 인터뷰를 보고 맥심 제품을 종류별로 서효원에게 선물을 보냈고 이를 본인 인스타그램 인증하기도 했습니다.
대기만성형 노력파 선수 서효원
여러 신동들이 대를이어 나타나는 탁구계에서 서효원 선수는 청소년 시절 대표팀에 한 번도 선발된 적 없는 선수였습니다. 서효원은 22살에 상비군으로 선발되고 27살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월드투어에서 우승하였으며 28살에 세계랭킹 TOP 10안에 진입하고 30살에 올림픽 첫 출전을 이루는 등 보기 드문 대기만성형 선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탁구얼짱으로 알려진 서효원 선수는 굉장한 노력파로 중학교 시절 혼자 밤을 새워 서브 연습을 하다가 손목뼈가 피로 골절되는 등의 일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지연 얼짱 운동선수 펜싱 국가대표로 올림픽 금메달 따기까지 (0) | 2021.09.08 |
---|---|
독감 코로나 백신 같이 맞아도되나 접종간격과 이상반응, 접종준비사항 정리 (2) | 2021.09.07 |
BTS 지민 비행기 띄운 중국 아미 웨이보 정지, 중국은 방탄소년단 금지? (0) | 2021.09.06 |
남자 앉아서 소변보는것 건강에 해로울까? (0) | 2021.09.06 |
오창 여중생 사망사건 계부 성범죄 사건의 전말 (0) | 2021.09.05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