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영화 이터널스, 마블 첫 한국 히어로

 

마동석 영화 이터널스, 마블 첫 한국 히어로

마동석-영화-이터널스
마동석 영화 이터널스

배우 마동석이 영화 '이터널스'에서 호흡을 맞춘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와 매거진 커버를 장식한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마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거진 커버를 올리고 '이터널스 마블'이란 해시태그를 달았습니다.

커버 사진에는 영화 '이터널스'의 히어로 테나(안젤리나 졸리), 길가메시(마동석)의 멋진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마동석-영화-이터널스
마동석 영화 이터널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세계적인 스타 안젤리나 졸리와 나란히 커버를 장식하다니 멋지다.", "슈퍼 히어로의 위엄이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5월 용산 CGV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마동석을 언급하며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당시 졸리는 "마동석은 제게 있어 좋은 동료이자 친구에요. 마동석은 재능이 뛰어나고 친절하고 좋은 분이에요. 조만간 그 영화도 즐길 수 있을거에요."라고 말했습니다.


영화 이터널스의 스토리

마동석-영화-이터널스-한장면
영화 이터널스의 한장면

영화 이터널스는 <어벤져스:엔드게임>이후 인류의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수 천년 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기존에 지구를 든든하게 지켜주던 히어로들이 물러가고 뭔가 새롭게 분위기를 환기시켜줄 스토리가 필요한 시점에 등장한 마블의 새로운 시리즈인데요. 여기에 우리나라 배우 마동석이 히어로로 등장합니다. 영화 이터널스는 '이터널스'와 '데비안츠'의 대립이 그려질 예정입니다.

 

이터널스는 불사의 종족이라 할 수 있는데 우주적 존재인 '셀레스티얼'의 창조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백만년 전 셀레스티얼이 지구에 와서 인류를 실험하며 만들어 낸 종족이죠. 그러니까 이터널스는 외계인이 아닌 인류의 조상 호모 에렉투스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인류의 친척 정도 되는 셈입니다. 그리고 셀레스티얼은 또 다른 실험을 하는데 이 결과로 만들어진 것이 '데비안츠'입니다. '이터널스'는 강하고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지만 굉장히 소수만 존재합니다. '데비안츠'는 투박한 외모에 수백에 달할 정도로 많은 인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터널스와 데비안츠는 서로 대립하게 되고 결국 셀레스티얼이 개입하게 되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어떤 스토리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한편 마동석은 마들 스튜디오 작품 최초의 한국인 슈퍼 히어로로 출연하는 것이라 캐스팅 단계부터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아왔습니다. 마동석이 출연하는 영화 '이터널스'는 2021년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