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반대하는 학부모들, 혁신학교인가 리모델링인가 학부모 반응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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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8. 31. 11:15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반대하는 학부모들, 혁신학교인가 리모델링인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선정되자 민원 넣고 근조화환 보내는 학부모들, 서울교육청 "혁신학교와 무관하다. 깨끗한 환경에서 공부하자는 것"
교육부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서울 학교의 학부모들이 학교와 교육부에 강한 반대 의사를 전달해 해당 학교가 사업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학부모들은 교육부에 민원폭탄을 쏟아붓고 학교 정문에 근조화환을 보내 세우는 등 거세게 저항하고 있다. 교육부는 노후학교를 리모델링하는 교육환경 개선 사업일 뿐이라며 해명했지만 학부모들의 반대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서울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사업이 중단된 학교를 대신할 다른 학교를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두 학교만 이렇게 학부모들의 반대가 있는 것이 아니다. 앞서 서울 대치동 대곡초, 목동 계남초, 잠원동 경원중 등에서도 이와 비슷한 학부모 움직임으로 사업이 중단됐다. 현재도 수십 개의 학교에서 학부모들이 강하게 반대하며 행동에 나서고 있다. 학부모들은 교육부 민원, 학교에 직접 전화, 근조화환 보내기 뿐만 아니라 학교 앞에서 일대 주민을 상대로 반대 서명을 받아서 보내는 등 직접적인 행동에 나서는 중이다. 지금 바로 내 자식이 다니는 학교가 어찌 변할 수 있다는 생각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다.
'40년 이상 노후 학교 시설의 개축 또는 구조변경(리모델링)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형 교육과정을 구현하기 위한 교육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하는 사업' 이라는데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반대가 이어지는 걸까?
‘혁신학교 아니냐’는 의심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대통령이 발표한 '한국판 뉴딜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이다. 건축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를 개축 또는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이뤄지는 사업이라는 게 교육부의 설명이다. 교육부의 설명으로만 보면 문제 될 게 전혀 없어 보이는 이 사업에 학부모들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첫 번째 이유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학교들이 추후 혁신학교로 운영될 것으로 의심하기 때문이다.
'입시 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토론과 활동 등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을 하겠다'는 취지의 혁신학교는 조희연 서울교육감 등 진보교육감들이 주장한 대표적 교육정책이다. 이상적인 취지로 비춰질 수도 있으나 현재의 학국 입시정책과는 다른 방향을 채택하고 있어서 우수한 학교에 진학하는 게 어려워져 학부모들의 반대가 극심해 실패한 정책으로 분류된다. 또한 혁신학교로 지정하고 기존 교육방식의 탈피를 주장하지만 새로운 교육방식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제대로 마련되지 있지 않아 수업을 담당하는 교사의 재량에 따라 수업자료를 만들고 진행하는 현실에 현직 교사들도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교육부는 이 사업을 추진하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일부 시설을 지역과 공유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중심이 된다"라고 밝혔는데 이역시 혁신학교에서 주장하던 내용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학교시설 개방은 아이들이 외부 위협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한다는 사실에 이미 반대에 부딪혀 왔던 사안이다.
따라서 학부모들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혁신학교의 실패로 여기에 리모델링만 추가하여 마치 다른 정책인양 나온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교육부에 대한 불신
교육부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대사수의 학부모들은 '교육청을 믿지 못하겠다'라는 분위기가 상당하다. 학부모들의 반대로 사업이 중단된 학교 중에서 대곡초와 경원중은 각각 2019년과 2020년 혁신학교로 전환을 시도하다 학부모의 반발에 부딪혀 실패했던 곳이다. 혁신학교로의 전환은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여 일정 비율 이상의 학부모가 찬성해야 진행할 수 있었는데 당시 학부모들은 학교로부터 정확한 정보도 전달받지 못한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혁신학교로의 전환 소식을 접했다. 학교장에 단독으로 혁신학교로 전환을 추진했던 것이 이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에도 일종의 '트라우마'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아 당시와 같은 상황이 재연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장기간 공사를 제대로 알리지 않고 강행
리모델링이 진행되는 동안 교육환경이 크게 악화될 것이란 우려도 반대 이유 중 하나다. 학생들은 공사 기간 모듈러 교사(임시 컨테이너 교사)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공사기간이 2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전체 공사가 마무리되는 데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학생들의 교육환경에 큰 변화가 생기는데 이 문제점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리지 않고 리모델링을 진행한다고만 알린 것이다. 학교에 따라서는 재학생들이 나뉘어 인근 학교로 전학을 가서 수업을 받게 된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초는 공문을 통해 "재학생은 인근 학교로 전출하고 학교는 휴교하게 되며 공사가 완료된 이후 재개교할 방침"이라고 알렸다. 안정적인 아이들의 학교 생활을 바라던 학부모들의 바람을 뒤로 한채 자녀들이 원치 않는 전학을 가서 2년 뒤에 돌아오는 방법이 채택하겠다는 것이다.
교육청에서는 이 모듈러 교사에 대해 "과거 컨테이너 박스 건물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안정적인 최신 기술로 설치된다. 기존 건물과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지만 실제 모듈러 교사가 설치된 대방초등학교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학부모는 "모듈러교사의 교실이 너무 비좁아 맨 앞에 앉은 학생들 칠판이 너무 가까워 불편하고 맨 뒤에 앉은 아이는 의자가 벽에 닿을 정도이다. 창문이 있긴 하지만 개폐 범위가 좁아 자연 환기가 거의 안된다. 공기청정기를 놓아도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많다"며 지적했다. 학교 운장 면적이 넓지 않은 학교는 학생 수용을 위해 6층 높이 건물의 모듈러를 설치하기도 해야 하는데 가건물의 안정성에 대해 우려하는 시각도 적지 않다.
학부모 동의 없는 선정
교육부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라고 보도자료를 내었으나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선정은 학부모의 의견은 커녕 학교에서도 신청한 적 없다고 말하고 있다. 교육부에서 일방적으로 선정하고 통보했다는 것이다. 학부모들의 민원 전화에 교육청에서는 "학교 시설관리나 보수는 원래 학부모 동의가 필요하지 않다"라며 당당하게 응대하다가 학부모들이 집단행동에 들어서며 일이 커지자 위와 같은 해명보도자료는 낸 것이다.
안내가 나간 학교에서조차 학교평가 설문지를 통해 '2022학년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 학교 선정, 석면 공사 및 내진 공사 진행 예정'이라는 설명만 있었을 뿐 학생들이 모듈러 교사에서 수업을 받아야 한다거나 전학을 갈 수도 있다는 설명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학부모에게 전달된 정보가 불충분해서 의도적으로 내용을 숨긴 것이 아니냐는 불만도 제기되고 있다. 학교가 학부모 의견을 취합하는 과정에서 절차상 문제를 노출하며 오히려 불신을 더 키운 셈이다.
한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반대하는 여론이 높아지자 서울시교육청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철회 요청 공문을 받아오면 사업을 중단하겠다고 나섰다. 교육부는 앞으로 학부모 의견 수렴 등 소통 절차를 강화하겠다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깨끗하고 좋은 환경에서 학생들을 교육하자는 취지이다. 서울교육청에서 학교와 학부모의 동의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아 생긴 문제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서울교육청에서는 "시범사업 성격이라 소통이 잘 안된 부분이 있었다. 앞으로는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들은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에 찾아가 지속적인 의견은 개진하고 있다.
듀듀
댓글부대 취급마세요 순수한 학부모들이 분노하고 있는 거 아직도 안보입니까
jn830224
저는 동의한 적이 없는데요!! 왜 일방적으로 통보하셨나요?
학교에서도 신청한 적 없고 통보받았다고 하던데요!!!!!
visionalpha
언제 의견을 물어보셨어요? 거짓말
해피해피
용강중. 신용산초 그린스마트 격렬히 반대합니다.
의견을 수렴했다니요??? 관련 내용 듣지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jijs
학교 보수는 원래 학부모 동의 없는 거라면서 당당하더니 언제 우리 동의 받아갔다고! 학교장도 본인 입에서 교육청에 얘기하라고 본인도 피해자라던데
오늘은 오늘이다
오늘 신용산초에 나오셨던 교육청분들 시설관리는 원래 학부모 의견 묻지 않는 거라고 하시던데 여기는 의견 수렴해서 진행하는 거라니 누구 말이 맞습니까? 무엇보다 학습의 주체인 학생들 의견은 들어보셨나요?
sunnyson417
서울 목동 초등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선정 철회 요청합니다. 사업 선정에 관련하여 학부모와 교직원은 공식적 동의 절차 없이 교육청 독단으로 시행되어 반대합니다.
해운대 왕자
[신용산초, 용강중]
오늘 신용산초에서 있었던 교육청 관계자분들 얘기 학교 시설에 대한 개선은 학부모의 의견을 묻을 필요가 없다고 똑똑히 들었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이며 더군다나 이런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사전 공지 없이 임기가 남은 용강중 교장선생님의 전근은 정말 절차를 무시한 행위입니다
그린스마트학교 선정 반대합니다. 학부모 동의 없는 일방적인 정책을 철회해주세요.
이촌영원
신용산초. 용강중 그린스마트학교 선정 반대합니다.
학부모의 의견은 묵살하는겁니까?
절대 반대합니다.
only in a JEEP
절대 반대합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절대 반대합니다! 이렇게 날림으로. 교육을 이랬다저랬다하지마십시오
dryooseung
의견 안 물어봤어요. 어디서 거짓말입니까.
쯔슈
용산초 지정을 반대합니다!!!
푸른하늘
중대부중 그린스마트 학교 지정을 반대합니다
실제로 학교를 다닐 학생들의 학부모 의견 청취가 되어야 합니다. 다니는 학생에게도 충분한 설명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학생도 수업 선택권이 있어야 합니다. 인근 학교로 배정받는 중학교를 원치 않는 학습을 하는 학교로 배정받아 다닐 수 없습니다. 철회 요청합니다
hajunmom
절대 하지 마세요~!!!! 용산초를 포함 그 어떤 학교에도요;;;
반대 반대입니다
oled1021
주위에 한분도 찬성하는 사람을 못 봤는데, 학부모, 학생들 의견도 묻지 않고 이렇게 독단적으로 결정해도 되는 겁니까? 누구를 위한 정책인지 모르겠습니다. 신용산초, 용강중 그린스마트 절대 반대합니다
나나
무엇보다도 큰 건 절차상의 문제입니다
또한 실제 진행되면 아이들의 희생이 따라야 하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왜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습해야 할 권리를 잃어야 하지요?
2년간 코로나로 뛰어놀지도 못하고, 친구도 못 만나고 학교도 못 가고 외출도 못하고 오직 집에만 갇혀 ebs 방송이나 zoom 수업으로 지낸 아이들입니다 이 아이들에게 소방시설도 갖춰지지 않은 좁고 답답한 공간에서 공부해야 한다고 얘기하라는 말씀인가요? 학교는 어떤 곳이어야 하나요? 2년도 모자라 아이들이 공사판 학교 현장을 오가며 마스크 쓰고 생활하는 걸 보셔야만 하겠나요? 혹여 안전사고라도 나면 누구의 책임인가요?
아이들을 먼저 생각한다면. 진짜 교육을 생각한다면 이 사업은 진행되어선 안됩니다. 제발 철회해주세요
학부모들이 직접 나서 1000명이 넘는 반대 서명을 받아 언북초에서는 교육부에 반대 요청을 했다고 하는데 2주가 넘도록 교육부에서는 왜 승인하지 않는 건가요?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겠다더니 왜 반영하지 않는 건가요?
누구를 위한 사업이기에 여러 학교의 학부모들이 반대의사를 이렇게나 강력하게 주장하는데 철회 승인이 나지 않는 건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이 사업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요?
그 많은 세금이 왜 국민이 원치 않는 곳에 원치 않는 방식으로 쓰여야 하는지요?
kanglime
학부모 어느 분들과 몇 분의 의견이나 들어보셨습니까?
진심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공개적 토론회는 해보셨습니까? 주변에 물어보면 말만 꺼내도 다 반대하시던데.. 정말 궁금하네요
이터너티
용산구 신용산초. 용강중 그린스마트학교 선정 반대합니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반대하는 일을!!! 굳이!!! 돈 써가며!!!!
정부/교육부 맘대로 진행하는 이유가 뭔가요??
78hjzzang
코로나가 언제 나아질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모듈러 교사라니요? 인근 학교 강제 전학이라니요?
남은 초등 2년을 컨테이너로.. 강제전학으로요? 초등 6년의 기억이 이런 식으로 끝나야 되겠습니까?
아니요!!! 전 도저히 그렇게 둘 수 없겠습니다.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지 실험대상이 아닙니다!!
ARI
학부모의견 반영하여 진행하신 거 맞나요?
저희 학교 부모님들 일방적 통보받고 너무 황당해하시는데요?
학부모 동의 없는 사업진행은 없습니다!!!!
새롭게
학부모 의견 반영하여 8/17 학교장이 철회공문 보냈습니다. 현장의견 수렴하여 교육청에서는 당장 철회 승인해주세요.
꼬물댁
자기들 멋대로 지정해놓았지만, 학부모측에서는 반대서명받아 정식으로 교육청에 철회요청했는데 왜 서울시교육청에선 2주 넘게 철회 승인을 안 해주시는지요? 반대하는 학교 기어코 추진한다고 철회요청 무시하지 말고, 어제 유튜브 교육감 말대로 원하는 학교에 복을 주시지요!!
앤디지나맘
❌언북초 그린스마트 당장 철회하라❌
지금 나라에 빚이 얼만데, 학부모가 원하지도 않는 사업에 억지로 3조를 퍼붓는가!! 니 돈 아니라고 막 쓰지마라!!!
arin811214
목동초 학부모들 그린스마트 원한적 없어요! 결사반대합니다
카르페디엠
그린스마트학교 혁신학교인 거 이제 전국 학부모가 다 안다. 그래 끝까지 해보셔라. 우리도 끝까지 막겠다!!!!
존
개학 전날 공문 던져놓고 무슨 학부모 의견을 수렴한다고 합니까???
연후맘
신용산초 강력 반대합니다!!! 학부모 동의없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당장 철회하라!!
appleofoneseye
연희초 결사반대합니다!!!
jvirus46
목동초 결사 반대입니다 학부모 91퍼센트 선생님 83퍼센트 이상 반대입니다
철회 요청합니다 공문 보냈습니다 철회 확정 공문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sojang73
중대부중 결사 반대합니다.
코로나로 이렇게 공부하는 환경도 맘 아파 죽겠는데...
맑은하늘
중대부중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결사반대~!!!!!!!!!!!!
카리스마
원하는 학교에 해주시지요
왜 싫다는 학교에 하려고 안달인가요?
듀랄루민
아무조건 걸지않고 개축이나 리모델링 예산주면 믿어줄께요
삽
언북초 학부형입니다. 아니 언제 소통하셨나요? 거짓말 투성이인 이정 책은 시작부터 거짓말과 비리가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중국산 모듈러는 중국에서 조차 허가가 안나는 거고요. 교육프로그램은 문대통령 아들인 문준용이 대표인 소프트회사에서 프로그램을 샀다고 하네요. 가난한 예술가인 문준용씨는 언제부터 대표가 되셨나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설명회는 교육프로그램에 관한 설명은 없고 건축전문가들이 나와서 건물과 모듈러의 장점만 설명하고 학부모들은 댓글부대라 몰아붙이며 댓글창도 없애면서 소통이라고 하네요. 사기꾼들입니다.
이루미
복인지 혜택인지 우리 아이들은 필요없다는데 왜 자꾸 우깁니까?!?!?!
건축설명회 할 정성으로 눈가림없는 제대로 된 설명회를 하라!!!!
자화자찬 설명회를 토론이라 말할 수 있는가!
토론이 뭔지는 알고 쓰는 겁니까?
삽
아무도 원치 않는 사업을 하면서 왜 예산을 추가하나요?
모듈러 컨테이너 교실에 1조 8000억의 예산을 받고 더 추가했다니 뭔가 구립니다. 참고로 모듈러 회사는 200억 규모의 회사입니다. 그런 회사에 조 단위 사업을... 구립니다.
띰스패로우
개뿔애들 컨테이너에서 공부하는 거 보니 만든 업체 돈 벌어주는 듯. 좋지도 않고 유착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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