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방송계 영원히 떠난다, 사생활 논란에 대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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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8. 20. 09:44
박수홍 방송계 영원히 떠난다, 사생활 논란에 대한 입장
방송인 박수홍이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동안 유튜브를 중심으로 불거진 사생활 논란을 전면 부인하며 만약 논란이 사실이면 자신이 방송계를 영원히 떠나겠다는 글을 올렸는데요. 아울러 그동안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은 것은 이전에 법무법인을 통해 법적 판단을 받겠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이고 점차 높아지는 수위와 거짓 폭로에 자신이 반박하지 못해 침묵을 지키는 것처럼 비쳤다며 이번에 글을 올린 이유를 밝혔습니다.
박수홍은 현재 해당 유튜버(김용호)를 상대로 고소를 제기한 상태며, 이미 고소인 조사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이미 상대방의 주장이 거짓임을 입증할 증거를 모두 수사기관에 제출했으며 수사당국의 결과를 기다려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만약 본인이 말이 거짓이고 해당 유튜버의 말이 사실일 경우 모든것을 내려놓고 죗값을 받겠다며 방송계를 영원히 떠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본인의 방송인으로서의 인생을 걸고 약속을 한 것입니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3월 26일 충격적인 증언이 밝혀지며 이번 사건이 시간되었습니다. 친형 박진홍 씨와의 형수와의 문제로 인해 법적인 분쟁이 들어간 것인데요. 박수형은 데뷔 때부터 최근까지 30여 년의 방송생활 동안 박진홍 씨에게 매니지먼트를 맡겼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적지 않은 돈을 그들 부부 명의로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박수홍이 결혼을 하면 그동안 빼돌린 재산과 앞으로 박수홍이 벌어올 수입을 뺏길 것을 우려해 결혼도 반대한 것으로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박수홍 측은 현재 형의 횡령 여부를 밝히기 위해 고소장을 접수하여 법적 분쟁이 진행 중입니다.
친형과의 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유튜버 김용호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수홍이 전 여자친구에게 데이트 폭력을 행사했다는 의혹 등 여러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박수홍은 이에 "김용호의 주장은 더 이상 참을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며 이번 법적 대응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고소와는 별개로 박수홍은 7월 28일 23살 연하 여자친구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후에도 그의 반려묘 다홍이와의 일상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공개하고 에세이를 발간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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