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_◑ 2021. 8. 20. 07:05
"숨어살자" 유니폼 태우는 아프간 여자축구 선수들 탈레반 정권은 여성 억압으로 비난을 받아왔다. 탈레반 정권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함에 따라 자유의 상징이던 아프가니스탄 여자축구 선수들은 숨어 살아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아프간 前여자축구팀 주장인 칼리다 포팔은 "우리가 살려면 스스로 신분을 없애고 유니폼을 불태워야 한다"라며 아프간 여자 축구선수 보호를 호소했다. FIFA(국제 축구연맹) 축은 상황을 주시 중이며 지원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칼리다의 주장에 의하면 그들이 무사히 살아가기 위해선 SNS와 신분증 등 스스로의 신분을 없애고 축구장비 또한 불태워야 한다고 했다. 탈레반 정권아래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은 극도로 억압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은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