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_◑ 2021. 9. 19. 03:04
탈북민 출신 여자 복싱 세계챔피언 9차 타이틀 방어 성공 탈북민 출신 복서 최현미(31)가 여자 복싱 세계챔피언 9차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최현미는 198일 동두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WBA(세계복싱협회) 슈퍼페더급 경기에서 9차 방어전을 승리하였다. 현재까지 최현미의 통산 기록은 19승 1무 무패 4TKO승이다. 또한 페더급 7차 방어에 이어 슈퍼페더급 9차 방어에도 성공해 벌써 13년째 챔피언 타이틀을 지켜내고 있다. 탈북민 복서 최현미의 상대는 브라질의 시모네 다 실바로 9회 TKO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다 실바는 프로 경력 33전의 베테랑 복서이다. 최현미는 이날 초반부터 다 실바를 강력하게 밀어붙였다. 구속으로 몰아 복부 공격으로 상대를 흔들었고 지만 다 실바의 강한 맷집으로 승부는 장기전..